미래통합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교일)가 상주시장 재선거 공천심사 재심(매일신문 12일 자 13면)을 기각하고 애초 발표한 4명의 예비후보를 경선에 그대로 부치기로 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12일 "기존 결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만장일치로 합의했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서 확정된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 김홍배(65) 예비역 육군 소장, 박두석(63) 통합당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 윤위영(59) 전 영덕부군수가 4자 경선을 치른다.
공관위는 또 "상주시장을 포함해 재·보궐 지역구 경선 방식은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하고 시기는 오는 15~18일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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