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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로 역학조사반과 경찰이 들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역학조사반과 행정 인력, 그리고 경찰관 등 199명을 투입해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조사에 돌입해 신도 명단과 집회 출석 기록 등 자료 확보에 나섰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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