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5공단)에서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5공단 활성화"라며 "공학자이며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 정책실행 네트워크 등을 모두 쏟아부어 반듯이 5공단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경제 회생 방안에 대해 곧 구체적인 발표를 하겠다"며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의성, 군위 등을 아우르는 100만 인구권 경제 중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했다.
또 그는 "도농복합형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김영식 예비후보를 단수로 6일 공천했다
그는 대구에서 태어나 심인고,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창업진흥원 이사장·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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