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요양원 2명 추가 확진…봉화 확진자 총 56명

입력 2020-03-10 19:21:11 수정 2020-03-10 20:24:44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한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5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한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5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10일 경북 봉화군은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20분 기준 봉화에서는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54명을 비롯해 모두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한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한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봉화군은 추가 확진자들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아울러 이들의 동선(이동경로)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에는 앞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중이던 푸른요양원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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