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쳐
K-water 운문권지사(지사장 김기돈)는 10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도군에 성금 2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도군 내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 생필품과 의료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운문댐 주변 지역 경로당 등 8개 마을 공동시설에 소독방역을 지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김기돈 운문권 지사장은 "청도군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든 시기에 함께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운문권지사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매년 주민 소득 증대와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농로 확장, 마을 CCTV 보수를 하고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는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 급수가 불안정한 지역과 지역 축제 행사에 병물을 지원하는 등 물 전문 공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령자 대상의 휴일 관로감시원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댐 수몰지역 실향민을 위한 선박 지원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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