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송언석(56)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고향 김천의 도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는 문재인 정권 교체의 선봉에 서기 위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수서~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건설을 본격화해 김천을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의 심장으로 뛰게 하겠다"고 했다.
또 "김천의 30년 미래 먹거리 완성을 위해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센터, 원거리 드론 전용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를 조기 완공해 김천을 자동차 튜닝과 드론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김천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사회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업인의 성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김천이 가진 관광, 문화, 생태자원을 백분 활용해 김천을 여가산업의 新중심지로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송 예비후보는 "발전하는 김천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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