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는 않아”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9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34번 국도에서 영양군 방향으로 트렉스 차량을 몰던 A(29) 씨가 길을 건너던 주민 B(66) 씨를 들이받아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에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B씨가 길을 건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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