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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주간 특별 지정된 기숙사에서 격리 보호된 계명대학교 중국인 유학생들이 9일 격리기간이 끝나 퇴소하고 있다. 계명대학교는 중국인 유학생 100명이 입국했으나 중간에 중국으로 귀국한 10명을 제외한 90명 모두 건강한 상태로 격리 해제 되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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