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첫 옴부즈맨인 상주시 강석도 씨가 최근 민원·옴부즈맨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옴부즈맨은 행정기관에 의해 침해받는 각종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3자의 입장에서 신속·공정하게 조사·처리해 주는 보충적 국민권리 구제제도 중 하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고충민원 해결에 뛰어난 성과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최초 옴부즈맨으로서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고충민원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상주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출신인 강석도 옴부즈맨은 38년 공직생활 중 10년 가까이 감사부서에서 근무한 감사통으로 지난 2016년 7월부터 상주시의 옴부즈맨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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