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신녕농협, 전 면민에게 마스크 1만장 무상 지원

입력 2020-03-09 14:47:38 수정 2020-03-09 18:14:09

마스크 생산공장 경영 출향인사 적극 협조, 소형 마스크 5천매 등도 기중

영천 신녕농협은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해 전 면민들에게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 신녕농협은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해 전 면민들에게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 신녕농협(농협장 이구권)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자체 예산으로 구입해 조합원을 포함한 전 면민들에게 1인 2장씩 무상 지원했다.

마스크는 대전에서 생산공장을 경영하는 출향인사 이봉섭 대표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소형 마스크 5천 장과 손소독제 300개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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