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서울 동대문구는 이같이 밝히면서, 38세 성북구 거주 확진자인 한 남성의 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남성의 부인도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진된 4주 신생아의 아버지는 지난 6일 확진됐는데, 이후 이 남성의 장인과 장모, 부인, 그리고 딸까지 잇따라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4주 신생아 및 그 어머니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 3일부터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일 경북 경산에서 당시 생후 45일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최연소 확진자로 알려진 바 있는데,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4주 신생아가 다시 전국 최연소로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