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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동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1주일에 2매씩'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이날 복현동 우체국에서는 1인 1매씩 총 280매가 판매됐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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