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평화홀딩스가 대구경북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4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된 성금은 확진자 지원, 감염 차단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평화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실천 중인 대구경북 의료진과 지방자치단체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홀딩스는 1950년 창립되어 대구의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소에도 사회복지, 문화사업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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