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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산시 확진자가 3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5일 오전 정부는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경산 백천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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