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준현이 지난 5일 대구시청에 마스크 총 24,000장 소독제 9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준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대구 시민들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김준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지하철 안전방송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