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리 노리고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마스크 367만장 보관한 사례도
경찰, 마스크 판매 사기 24명 검거해 18명 구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15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단속 과정에서 확보된 마스크 782만장은 공적 판매처 등을 통해 신속히 유통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특별단속팀을 운영한 결과 5일까지 매점매석 행위 등과 관련한 151명(72건)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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