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의 제왕 귀환' 방탄소년단 뷔, 컴백 음악방송 직캠 올킬

입력 2020-03-05 10:00:19

사진. 방탄소년단 뷔
사진.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으로 컴백, 2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시작으로 거침없는 행보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챔피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국내 음악방송 첫 무대였던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는 시청률이 급상승해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SBS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렉터스 컷을 올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방탄소년단의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이들 방송국은 각 멤버의 직캠을 재빠르게 올려 이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멤버 뷔는 5일 기준 Mnet MPD직캠, KBS K-Fancam의 4개의 직캠으로 놀랍게도 단 6일 만에 총 조회수 242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Mnet MPD직캠, KBS K-Fancam 최고 조회수 기록한 방탄소년단 뷔 직캠.
사진. Mnet MPD직캠, KBS K-Fancam 최고 조회수 기록한 방탄소년단 뷔 직캠.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자 전 세계 팬들뿐만 아니라 유명 댄서들까지 사로잡았다. 뷔의 퍼포먼스에 대한 전문 댄서들의 평가가 줄을 잇는다. 뷔의 댄스에 대해서는 뷔만의 개성과 아우라가 있으며 음악을 몸으로 받아들이며 완급조절이 완벽하며 디테일하고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고 평가된다.

타이틀 곡 'ON'의 뮤직비디오를 본 현직안무가는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 중 하나로 뷔의 댄스를 극찬했다. 그는 "뷔의 댄스를 보고 놀랐다. 표정도 완벽하고 댄스의 완급조절을 잘한다, 동작이 멋있다. 제스처를 이렇게 멋있게 할 수 있나"고 분석하며 뷔의 퍼포먼스에 큰 관심을 표했다.

앞서 미국 유명진행자 '지미 팰런'은 뷔가 무대를 마치고 포옹하는 순간 심장 박동이 등으로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한 바 있다. 뷔는 댄스뿐만 아니라 소울풀한 중저음, 긁는 목소리, 가볍고 부드러운 가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을 구현한다.

한편, 뷔는 2019년에도 각종 방송 공식 직캠, 팬캠 총결산에서 모든 K-팝 아티스트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직캠 제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음악전문 채널인 Mnet의 뷔의 직캠만 총 조회수만 1억 1800만 뷰 이상을 자랑한다. 또한 유튜브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뷔의 직캠은 110개 이상으로 총 조회수는 환산하기조차 힘들다. 이 기록은 조만간 다시 깨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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