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에 지역 주민을 비롯한 각지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에는 4일 ㈜오가닉위드 10만원, ㈜페트로산업 500만원, (재)한빛문화재연구원 100만원, 상우하이텍 이상국 50만원, 경산시수의사회 300만원, 경기도 김신애 100만원, 대구한의대교수 황성하 100만원, 전문건설협회 경산지회 200만원, 중방동 윤종섭 50만원, 남천면 김종태 30만원, ㈜토이론 500만원, ㈜아트원산업 100만원 성금이 답지했다.
또 누리참 이안용 소독티슈 1만개, ㈜데이온 김대경 소독티슈 1천개, 빙그레 대구특판 바나나우유 320개, 밀크하우스 요거트 500개, 마스트리마켓 향균소독물티슈 7박스, 울아빠짜장 향균소독물티슈 1박스, 두부본가 콩물 100개, 동양에스티 살균제(4ℓ) 30개, ㈜버튼오프 손소독제 1천800개,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마스크 1천개 등 물품을 기탁받았다.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중앙병원, 세명병원, 보건소)와 자가격리자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에 각처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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