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새마을단체 등은 마을 자체 방역 집중
경북 청도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일제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군부대가 나섰다.
4일 청도군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는 지난 3일부터 화생방 제독 차량 3대를 투입해 청도군 시가지 일대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육군 부대는 청도역 등 청도읍 시가지와 화양읍 일대 도로변을 하루 2차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반드시 저지한다는 각오로 방역작전을 수행중이다.
청도군은 군 농정과 소독차량 1대와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대남병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펼치고 있다.
민간에서는 새마을4단체 지도자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취약지역 자체 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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