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자가격리 중이어서 사업장은 폐쇄 없이 정상 가동 중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1단지 복지동 내 입주 은행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4일 사업장 내 은행 출장소 직원 A(35·여)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같은 은행 직원 B(26·여) 씨가 첫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A씨는 첫번째 확진자 발병 전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사업장은 폐쇄 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2일까지 식당·매점·은행 등이 입주해 있는 복지동과 해당 복지동 이용 직원들이 근무하는 일부 생산시설 구역을 폐쇄 및 방역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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