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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의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4일 현재 성주군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대구에 살고 있는 신천지 교인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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