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는 경산지사, 김천은 칠곡지사에서 대체업무 수행
한국전력은 한전 대구본부 일부 사업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체사업장을 운영한다고 3일 오후 밝혔다.
확진자 발생사업소는 한전 청도지사, 한전 김천지사 등 2곳이다. 김천지사는 이달 4일까지, 청도지사는 이달 13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한전은 청도지사 대체사업장으로 경산시 중방동 소재 경산지사를, 김천지사 대체사업장으로 칠곡군 왜관읍 소재 칠곡지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부 사업장 폐쇄로 인해 전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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