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3일 2,0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4포인트(0.58%) 오른 2,014.1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2.46%) 오른 2,051.85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일부 하락했다.
이같은 금융시장 회복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부양책 공조 의지를 밝힌 덕분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급락하던 미국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내린 626.82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5원 오른 1,195.2원에 마감하면서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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