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美 'LACP 2018/19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입력 2020-03-03 15:10:23

높은 완성도 입증받아 지속가능경영부문 및 CSR부문 금상

한국전력기술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20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과 기업의 사회적책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 주관으로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를 심사해 시상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25개 국가, 1천여개 기관에서 출품된 보고서가 경합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출품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디자인 ▷최고경영자 메시지 ▷내용구성 ▷재무보고 ▷메시지 정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높은 완성도를 입증받았다.

한국전력기술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격년 발간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인권, 인재경영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으로부터 받은 LACP 2018/19 비전 어워드
한국전력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으로부터 받은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과 CSR 부문 금상 인증서.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과창출과 사회적책임 이행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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