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성금 1억3천여만원 답지
대구 달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독지가나 기업체, 사회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1일까지 성금 1억3천만여원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각종 방역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성금 등 후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케이블TV 푸른방송 5천만원 ▷아진피앤피 3천만원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500만원 ▷엄윤탁 전 군의원 300만원 ▷화원도정공장 500만원 ▷백윤태 새마을문고 달성군지회장 200만원 ▷화원농협 500만원 및 마스크 500개 ▷제이비 동물약품㈜ 소독약 400병(1천100만원 상당) ▷윤성아스콘 마스크 5천 개 ▷화원새마을금고 손세정제 200개 ▷안동장갑 어린이용 마스크 800개 등이다.
특히 유가읍 농기계생산업체 아세아텍은 자체생산 방역차량과 운전인력을 지원해 향후 2주간 달성군 일대에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현풍읍 황소농기계는 대인방역소독기 2대(350만원 상당), KI테크는 방역용 충전고압분무기 20대(1천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 드린다"며 "달성군도 선별진료소 및 전용전화상담센터 운영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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