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사망자가 또 1명 발생했다.
2일 보건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A 씨(71)가 전날 오후 10시20분경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경북대병원 음압 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중 사망했다.
A씨가 기저질환 등을 갖고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전 브리핑 때 상세한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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