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모임에 참여한 80대 여성…2차 감염
경북 의성군에서 28일 1명이 추가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의성군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안계면에 사는 87세 여성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의성 12번 확진자와 안계성당에서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돼 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군은 추가 확진자에 대해 접촉자 조사 등 이동 동선을 파악 중에 있으며, 접촉자 관리 등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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