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북면 청도감꽃요양병원 퇴원한 환자도 확진
경북 청도군 청도읍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이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27일 공장을 전면 폐쇄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공장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회사 차원에서 자체조사한 결과 지난 26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장 측은 이날부터 3월 1일까지 공장을 전면 폐쇄하고, 직원 600여명에 대해 자택대기 조치를 내렸다.
보건당국은 또한 청도군 각북면 청도 감꽃요양병원에서 지난 22일 이 병원을 퇴원한 환자(55)가 5일 후인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요양병원은 환자 68명, 직원 64명 등 132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이 확진자는 대구시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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