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쯤 경북 김천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29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A 씨는 김천시의 4번째 확진자다.
A 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27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자 스스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분류됐다. A 씨는 21일 이후 거주지인 평화동 원룸과 인근 약국 등을 방문했다. 대구를 방문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3일 구미시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A 씨의 추가 행적을 파악하는 대로 김천시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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