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교인 부부 확진자 딸도 양성 판정 추가 등
경북 영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28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조모(44·여·청통면)씨, 최모(21·중앙동)씨, 정모(23·서부동)씨다.
이 중 조씨는 신천지교회 교인으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889번 확진자 김모(66·여)씨와 1262번 확진자 조모(76)씨 부부의 딸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영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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