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벤처기업 한국비엔씨 손소독제 4만개 기증

입력 2020-02-27 17:02:11 수정 2020-02-27 20:21:53

류연옥(왼쪽 두 번째) 한국비엔씨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에 손소독제 4만개를 전달하고 있다.
류연옥(왼쪽 두 번째) 한국비엔씨 본부장이 대한적십자에 손소독제 4만개를 전달하고 있다.

대구 소재 바이오 생체 재료 전문 벤처기업인 한국비엔씨(BNC Korea. 대표이사 최완규)는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손소독제 4만개를 기증했다. 최완규 대표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 대열에 나서게 됐다"며 "재난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비엔씨가 기증한 물품 가격은 약 2억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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