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황재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6일 4·15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선임행정관(2급)을 지낸 황 예비후보는 "구미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면서도 경북 도정과 국정운영에 헌신하며 쌓은 인맥과 능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문제와 답을 가장 잘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할 줄 아는 준비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의 경험을 통해 기업이 아쉬워하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구미의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 지원하겠다. 구미를 위해 지금껏 쌓아온 인맥과 능력을 모두 쏟아 붓겠다"면서 "당장의 선거운동보다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현실적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구미초·구미중·구미고와 영남대 경영학부,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경북도청 도지사 비서관, 청와대 춘추관 행정관 등을 지냈다. 그는 제조업 중심 제조산업연합기구 설립, 적극적인 기업유치, 스토리가 있는 도심재생사업 등을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