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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민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일반인 확진자로 2차 감염이 의심되고 있고, 1명은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동시는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상황이다.
이로써 현재 안동지역에서는 성지순례 확진자 5명, 일반 확진자 6명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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