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온라인 발급신청·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제도는 6세 이상의(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9만원을 지원해 문화·여행·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312곳의 온라인 가맹점에는 온라인 서점, 음원 및 영화콘텐츠 사이트, 케이블TV, 위성방송, 온라인 사진인화업체, 온라인 취미 클래스 등이 포함돼있다.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도서 대여와 웹툰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보문고·영풍문고·알라딘·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의 경우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하려면 온라인 카드 등록을 필수로 해야 한다. 카드등록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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