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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의료원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한 119 구급대원이 잠시 차에 기대어 숨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이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최일선에 나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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