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레이더]이천수 예비후보 ,코로나19 관련 정부차원의 서민지원 대책 촉구

입력 2020-02-24 16:04:37 수정 2020-02-25 17:24:51

"금융 및 세제지원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

이천수 한국당 경산 예비후보
이천수 한국당 경산 예비후보

◆경산=이천수 미래통합당 경산시선거구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감염 위험지역 다중시설 등에 자발적 영업중단 권고와 시민의 자가격리 권고에 따른 강력한 서민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메르스 부실대응을 비판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퍼전파자라고 비판했었다"면서 "지금 코로나19 사태를 관리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국민에게 정부를 신뢰해 달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곧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대통령의 말을 믿고 어려운 경제 불황에서도 참고 견뎌보자던 경산시의 골목 상인들과 중소기업들의 분노가 폭발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해서 최단 시간에 시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금융 및 세제지원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진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블에게 감사하다.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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