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50분 쯤 대구 북구 칠성동 이마트 칠성점에 마스크를 사기 위한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제조업체 '필트'와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매장과 트레이더스에서 마스크 221만장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221만장 중 시중에 풀리는 물량은 141만장으로 대구경북 이마트 7개 매장에서 81만장,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60만장 판매된다. 마스크는 1인당 최대 30장으로 판매가 제한된다. 나머지 마스크 70만장은 대구시가 구매해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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