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특집]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시설물 안전관리·고객서비스 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달벗봉사단은 주기적으로 지역의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올해로 출범 6년째 맞는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해가 갈수록 공단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지난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채용시스템 부분(프로세스규정·시스템관리), 채용운영 부분(채용공고 및 원서접수·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합격자결정 및 발표), 채용성과 부분(신규채용자 만족도·퇴사율) 등 3개 부분 10여개 요소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인증도를 나타냈다.

그동안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인재의 차별 없는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채용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공정채용을 위한 채용 절차 및 평가방법, 예상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인적자원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대통령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선 유일하게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

지난 2013년 10월 29일 개관한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우수한 경영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고객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 사화적 약자 배려, 친환경 시설운영 등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달성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경영체계(시스템) 13개 항목,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수준 10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도 3개 항목 등 안전관련 3개분야 26개 항목 평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최종 인증 받았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시설관리공단 91개 기관 중 1위 달성,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인증 등 공공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 및 운영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인증 받았다.

여기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한 '2019년 전국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