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111명·신천지 대구교회 32명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8명 늘었다.
경북도에 다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6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68명보다 18명이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2명, 이스라엘 순례자 27명, 기타 1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청도가 109명, 경산 22명,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구미·경주·군위 각 2명, 김천·영주·상주·영덕·예천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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