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중 1명인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숨졌다.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앞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사망 원인 및 코로나19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남성과 함께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동일하게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던 54번째 확진자(57세 남성)는 조금 앞서 같은 날(오늘) 오전 7시 40분쯤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4번째로 사망했다.
총 6명 사망자 가운데 4명이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