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곽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24일 대구시 보건관계자와 곽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병원 내부에서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 중에는 의료진이 포함됐다.
곽병원은 수백개의 병상과 응급실을 갖추고 13개 과목을 진료하는 대규모 개인병원이다.
현재 곽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 발열 및 호흡기 증상과 함께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거나 감염의심자와 접촉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