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맵 오브 더 솔: 7)을 들고 컴백했다. 새로운 앨범은 17일 기준 선주문이 이미 402만 장을 돌파해 방탄소년단 자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MAP OF THE SOUL: PERSONA'(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연작 앨범으로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운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칼 구스타브 융의 이론을 융 전문가인 머리 슈타인이 해설한 개론서 '융의 영혼의 지도'가 연작 앨범 모티브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방탄소년단 멤버가 '맵 오브 더 솔' 연작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온'(ON)에는 세계적 팝스타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끈다. 또 유명 팝 가수이자 배우 트로이 시반이 'Louder than bombs'(라우더 댄 밤스)에 공동 작곡가로 참여했다.
한편, 전날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NBC 아침 토크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24일에 귀국해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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