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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의료원 의료진이 구급차를 타고 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를 의료원 생명존중센터에 마련된 이동용음압병실로 이송하기 위해 급히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 이동용음압병실 7개를 긴급 설치했다. 이날 6명의 환자가 이곳 이동용음압병실로 이동해 치료에 들어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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