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재산피해..아동 13명은 안전하게 대피,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11시 28분쯤 경북 칠곡군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불이 나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A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사무실(15㎡)과 컴퓨터 등 사무기기를 태우고 42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지역아동센터 교사 6명과 아동 1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인력 36명과 장비 8대가 투입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벽걸이형 난방기의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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