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대구시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일문일답

입력 2020-02-20 11:20:35 수정 2020-02-20 11:36:28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3명이 늘면서 총 34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2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3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남구 12명, 달서구 7명 등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했고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자 9명, 여자 25명이고,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권 시장은 신천지 교회 관련 23명 확진자와 교인 1천1명과 중복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리도 이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소득층이나 고령층에 대한 대구시 대응방안에 대해선 "지난해 1인당 47매의 마스크를 배포했고 마스크를 확보하는 즉시 공급하겠다"며 "총리께 정부가 보유 중인 마스크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패러다임 변화 어떤 식으로 필요하다는 말씀?
지금은 정부에서도 검토하고 있지만, 이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단계 그리고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환 단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했던 부분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 상세한 것은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정부에서 판단하고 지금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대구 상황을 설명드리면, 17일 1명, 18일 10명, 19일 23명, 지금 현재에도 확진 환자로 판명하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브리핑 마치고 나가면 더 늘어나 있다는 통계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감염원이라고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우선 질병영향에 대해 전화 면접 조사에서 열 등 현재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90명 정도였다. 또 1001명 외에도 확산돼있을 가능성도 대단히 높다고 본다. 이런 상황으로 보면 지역사회 전파가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뤄져 있고 향후 확진 환자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확진자를 음압병실에 격리치료하는 방식으로는 대구 뿐만이 아니라 전국 보건체계를 동원하더라도 어렵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건의는 중증환자는 음압병실 격리치료하고, 경증 환자는 음압병실 아닌 곳에서도 1인1실 정도면 충분히 격리치료가 가능한 단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료인력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의료인력이 감염될 경우 방역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정부적인 차원에서 의료인력에 대한 방역체계와 물품 공급 부분을 담당해줘야 한다고 본다. 우리 대구시는 오늘부터 이런 의료인력 물품지원 부분을 시행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그동안 지역 보건소와 행정의 협업 형태였지만, 이제는 전 의료기관과 행정,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의 협업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제게 권한이 만약 있다면 좀 더 강한 지역사회 통제정책을 펴는 부분도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권고적 수준에서 하도록 하겠다. 이 브리핑이 끝나는 대로 8개 구군 구청장 군수 그리고 보건소장과 연석회의를 소집해뒀고, 오후 2시에는 병원 관게자들과 교육청 경찰 군 모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하겠다. 지금 현재 부족한 의료인력을 군이나 공공의료인력의 투입도 대구로서는 절실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여러분께서도 질문 주셨지만 지역 응급 병원들과 감염내과 분들이 노출돼 자가격리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 응급실 부분은 3일 동안 중지라는 어제 합의된 매뉴얼대로 다시 열겠지만, 의료인력이 자가격리상태이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인력을 확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런 부분이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면서 느끼고 있는 전체적은 대응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매뉴얼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새롭게 마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3월이 되면 대구경북 대학 유학생들이 온다고 하던데. 또 외국인 관광객 방문 캠페인도 하는데, 자제 해달라는 방침 있는가?

중앙정부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을 우리가 지역적 차원에서 대응 가능한 부분은 대응하자면 전국적 차원 대응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체계가 돼야 한다. 지역이 판단해서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더 큰 혼란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겠으나 전국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침에 따를 방침이다. 음압병실 문제도 이미 대구가 보유한 음압병실로 입원 치료 한계 상황을 넘어섰다. 그러나 정부의 전체적 지침이 바뀌지 않는 한 음압병실이 아닌 곳에 환자들을 대구가 독단적으로 격리입원시킬 수는 없다. 그런 차원에서 준비는 하되 전체적인 시행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침 변화에 맞춰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학생과 관련해서는 이미 여러차례 대학들과 꼼꼼하게 준비 중이다. 아마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기숙사 통한 중국 유학생 보호 격리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 각 대학 총장들과도 전체 지역사회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 의심환자 폭증 예상되는데 간이검사 키트 있는지, 인력은 있나?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즉각적으로 검사 결과가 필요한 부분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담하고 있다. 그리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외부 위탁을 하고 있다. 금요일부터는 지역의 세 개 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검사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서 확답은 어렵다. 시약이나 키트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데 문제가 없고, 부족할 경우 질본에 요청하면 바로 제공된다.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의 검사가 대규모로 진행돼야 할 경우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질본과 협의하겠고, 검사 인력의 문제는 검체 인력과 관련해서는 질본과 협의해서 아마 오늘 중으로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명의 공중보건의료인력이 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또 필요하다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인력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에 추가 지원 요청을 하도록 하겠다.

▲ 신천지 관련 연관자 많은데, 동선 중에서 다중이용시설이라든가 다른 교회를 간다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간 것 정도는 공개가 돼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입을 안 여는건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으나 역학조사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듣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동선과 관련해서는 오후 두 시에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하기로 했고, 지자체 단위에서 동선과 관련된 공개 부분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오후 2시 질본 브리핑을 기다려달라. 지금 현재 이제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들을 파악해서 하는 단계에는 사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라는 이전 단계에 중요했던 부분이다.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넘어갈 경우에는 그 부분만으로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접촉 부분들을 차단하는 것과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증세에 따라 조기에 치료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 자동차 협력업체들 방역대책 있는지? 일부 보도에서 신천자 교인들은 동선 묵비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

지금 현재 전체 전수조사에 있어서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전화연결이 안되는 사례는 아까 말씀드렸듯 396명은 어제까지는 전화연결이 안됐다. 이 부분은 오늘 하기로 하겠고, 전체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는 문제는 현재 주소와 생년월일 등 상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신천지교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우선 이름과 전화번호만을 요청했다. 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해 협조를 하고 있다. 지금 신천지교회 차원에서는 현 단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 교회 차원에서도 문자를 보내서 자가격리 등 행동요령 부분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업게와 관련해서는 업계 별로도 자체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라인 근무자 중 확진자가 나올 겨웅 생산라인이 잠정적으로 폐쇄되는 위기상황이 있기 때문에. 기업 별로도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질본에서 하루 두 번 확진자 발표를 하는데, 언론에는 질본보다도 먼저 확진자 보도가 나와서 혼란스럽다. 혹시 질본과 협의해서 실시간으로 확진자가 나오면 발표할 의향이 있나?

단독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사실 지금 현재 질본과 대구신근 동시에 확인을 하고 있다. 왜냐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나 외부 기관에서 되면 1차적으로 확진 판정 부분을 가지고 질본과 협의한다. 다만 최종적 부분은 행정체계상 보건소를 경유해서 질본으로 가도록 돼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과 통계 관리 부분은 질본이 최종적인 것이고, 질본과 동일하게 지자체가 움직이는 것이 혼란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시 확진자 발표하는 부분은 질본과 한번 협의를 하겠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여지 있다.

▲ 대구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하는 건지, 검토하는 건지?

우선 대구의료원은 이렇게 돼있다. 음압병실 10개는 이미 환자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포터블 음압기를 설치해서 6개 음압병실을 어제 밤새 만들었다. 오늘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또 새로난에서 전원조치된 33명이 있고, 다른 병동에는 다른 환자가 있는데 이 환자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전원조치 등을 통해 병원 자체를 다 비우고 1인 1실로 활용할 준비는 오늘부터 이미 들어갔다. 그러나 이 병실들을 확진 환자를 위해 쓰려면 포터블 음압기를 전부 장착해서 음압병실로 만들던자 아니면 격리 입원 치료와 관련된 지침의 변경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우선 대구시로서는 포터블 음압기를 활용한 음압병실을 더 늘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만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전체적인 대응 체계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지금 현 상황이 지역사회 전파가 사실상 되는 상황인데, 빠른 시일 내 종식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민들의 이동이나 각종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비상계염령이라고 실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지금 현재는 더 강하게 한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당부드렸다. 그 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법령에 근거해 할 수 있는 정도다. 아까 말한 부분은 모두 법령과 관련한 문제라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할 정도가 아니고, 심각 단계로 만약 전환된다면 거기에 따른 대응지침은 더 강하게 나올 것으로 본다. 섣불리 말해주긴 어렵다.

▲ 총리 내려왔을 때 중앙교육연수원 활용해서 격리대상자 수용하자는 얘기 들었다. 자가격리자 관리가 어떻게 힘든지?

자가격리는 확진이 아니라 의심환자의 경우 우리가 검체를 하고 조사를 한다. 어떤 경우는 통지서를 통해 강제적 격리도 한다. 그런데 이 분들 중에는 주거환경상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도 있을수 있다고 해서 정부에서는 임시 보호시설을 만들도록 했다. 그래서 대구시에서도 낙동강 수련원과 대구사격장을 이미 그렇게 지정한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이용 사례가 없지만 의심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에 대비해 임시 보호시설을 더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만에 하나 지금 확산 속도와 자가격리 대상 확산 전망해볼 때 중앙교육연수원과 같은 대규모 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건의드렸음. 그 협의는 오늘 진행될 것으로 본다. 거기는 확진자를 격리하자는 시설은 아니다.

▲ 31번 환자 퀸벨호텔 이용이 걱정이다. 불특정 다수 접촉했는데, 지금 여기 역학조사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지금 현재 31번 환자는 CCTV 확인한 결과 예식장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타고 8층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지인과 따로 앉아 식사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밀접접촉이나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업원 비롯한 분들은 자가격리와 검사를 병행했다. 지금까지는 양성 나온 사람 없었다.

▲ 어제도 지역 대학병원이 폐쇄가 많아서 응급의료 공백이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시에서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있고 추가로 대책 정 총리에 건의한 부분 있나?

지금 현재 이 시간 우리 응급실 페쇄한 대형병원은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두 곳이다. 어제 폐쇄됐던 계대 동산병원과 카톨릭병원은 의심환자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도 저희가 합의헀던 3일 간의 소독 방역 및 환자 격리 전원 기간이 끝나면 다시 열기로 했다. 그래서 어제 걱정하셨던 응급실 체계 위기 부분은 안정적으로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

▲ 지금 23명의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가 생겼는데 1천1명 중에 겹치는지?

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리도 이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국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보건의료진과 병원이 대단한 거 같다.

지금 현재 대구에서는 중증의 위독한 환자는 없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두려운 것이지만 더 무서운 것은 우리 스스로가 갖는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의 특성이 무증상이나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의료 체계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치료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판단이다. 그래서 오히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의 감염이 있을 때는 빠르게 집중치료하는 부분으로 가면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과 체계, 특히 대구의 의료 수준 보면 두려워할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다.

▲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경북도에도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 외 경북과 같이 공조해서 하는가?

공조하고 있다. 충분히 소통하고 있으며, 음압병동 역시 경북도 저 상황이 없었으면 제일 먼저 제공해줬을 텐데 거기도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협의해서 음압병동 제공은 안받기로 했다. 충분히 협의 하고 있으며, W와 구병원은 폐쇄방역조치 했다.

▲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동선에 대한 차단방역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외부 방사선 치료센터에 45번 환자가 갔는데 시에서 전화통보 가서 자율통제를 했고, 오후 늦게까지도 의료진이 방문 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력을 동원해서라도 우선 차단방역을 하고 의료인력이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방역이 진행 중일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게 맞다.

▲ 밀접접촉자 관리는 안하는 걸로 봐도 되나?
아니다 한다. 자가격리 및 검사 등을 다 하고 있다.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우리가 해서 알려주겠다.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접촉자를 파악하려면 환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해야 하고 그걸 한다고 해서 접촉자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걸 다시 추적하기 위해 CCTV라든지 카드라든지 심지어 GPS를 봐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그 작업은 그 작업대로 중요하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 됐다고 버린 건 아니다.

▲ 야쿠르트 근무하시는 분 얘기도 나왔는데 추가 동선 확인 결과 우려되는 동선이 있었나 다른 환자들에게?

대부분은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것이고요.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도 있다. 그 중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병원 내 감염으로 확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우선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 차단, 접촉자 확인 되는대로 격리조치를 하고 있다.

▲ 행동요령을 높여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사실 어려운 분들 저소득층이나 고령층에 대해 대구시에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제공하려는 예산을 확보했잖습니까. 그 마스크를 배부하셨는지.

1인당 47매를 작년에 배부했고. 지금 현재도 마스크가 구입되는 대로 본인 스스로 구입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공급을 하도록 하겠다. 어제 총리께 건의드린 것 중에서도 우리 시가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해서 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장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제공해달라고 했고 총리께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시민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는 데 총 예산을 동원해서라도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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