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국장 박홍도 신부)는 올해 교구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모두 46명이 신청한 이번 교구장학생은 대학생과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울로 장학생 2명, 요한 장학생 13명, 정운현 요한 장학생 9명, 안셀모 장학생 2명, 성모의계순 장학생 1명, 밀알 장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건실한 사회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00천년부터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는 1년간 장학금 300만원씩을 지급, 모두 9천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교구청 내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예정됐던 교구장학생 증서수여식은 취소됐다.
이밖에 대구대교구 5개 대리구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꿈을 위한 장학금으로 모두 61명에게 1억1천540만원을 1년 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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