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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0일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확인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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