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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영천시청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한꺼번에 발생하자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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