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억 3천만을 기록하며, 2018년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인트로곡으로 발표된 이후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팬들은 # SingularityByV100M 해시태그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리며 뷔에게 축하를 전했다.
'싱귤래리티'는 기존의 방탄소년단 곡과는 다른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그루브한 재즈풍 멜로디 곡으로 소울풀한 뷔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발표되자 음악평론가와 세계 유수 언론들의 극찬은 연일 이어졌다.
영국 가디언지는 '2018년 6월의 베스트 뮤직'에 '싱귤래리티'를 아시안 뮤직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고 연말 '2018 베스트 앨범과 트랙'에도 올려 높은 장벽의 영국 음악계를 강타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을 올해의 앨범 13위에 올리며 앨범 대표곡으로 '싱귤래리티'를 언급했다. 그래미 또한 관능적인 뷔의 '싱귤래리티'는 최고점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2018 베스트송' 선정, LA타임즈(LAT)는 2018년도 최고의 명곡 10선에 카디비, 존메이어,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과 함께 '싱귤래리티'를 4위에 선정해 K-팝의 대표곡으로써 음악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미국 CNN은 'CNN 투데이' 뉴스에서 BTS를 소개하며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의 뮤직비디오를 러브 유어셀프 앨범의 '히트곡'으로서 단독 소개했다. 공영방송 PBS는 'K-팝 입덕곡' 5곡에 방탄소년단의 곡 중 유일하게 싱귤래리티를 포함시키며 대중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싱귤래리티의 작곡가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 나눈 인터뷰에서 "뷔와 싱귤래리티는 완벽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이 곡과 어울릴 수밖에 없는 그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대중성과 음악계의 동시에 만족시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시간이 흘러도 명곡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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