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 6억 원 확보해 올 6월까지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긴급출동과 재난상황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 추진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방범과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범죄와 재난 때의 긴급대응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긴급상황 발생 때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수성구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6월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해 재난과 재해 예방, 교통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범죄를 예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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